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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찍을 얼굴만 있으면 된다지만, 카메라를 켜면 왜 멍청해질까
편집이 쭉쭉 되니 영상도 아이디어 시간도 늘었는데, 카메라만 켜면 멍해지는 건 신기하다는 이야기.
편집이 되니 달라진 것

얍꽁이 진짜 편한 거 아시죠? 발리에 갔을 때는 얍꽁을 너무 쓰고 싶었는데 못 썼습니다. 다녀온 뒤에 쓰기 시작했고, 편집이 쭉쭉쭉쭉 잘 됩니다.
그러니 영상 찍는 개수도 솔직히 많아졌습니다.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시간도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대사 같은 것까지 다 해결해 준다고 하니 더할 나위가 있나 싶습니다.
영상 찍을 얼굴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아니야?
그런데 신기한 게 하나 있습니다

편집 걱정을 덜었는데도 풀리지 않는 게 있습니다. 왜 카메라를 켜면 멍청해질까요?
저도 이유는 모릅니다. 인류의 80%는 그렇게 된다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확실한 건, 평소에는 너무 똑똑하게 말을 잘하던 사람인데 카메라를 켜고 해 보라고 하면 달라진다는 겁니다.
카메라 켜니까 왜 사람이 바보 같냐.
그래서 이런 생각까지

이럴 바에는 차라리 CCTV를 들고 다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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