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생각 클럽

수처작주삶의 주인남편아들에게 건넨 말다시 시작

어디에 있든 내 삶의 주인은 나입니다

군대 가는 아들에게 남편이 건넨 수처작주라는 말이, 살아 보니 제 마음에 깊게 남았습니다.

58년생 황남숙 프로필 사진58년생 황남숙2026-10-16 · 1분 읽기

생전에 남편이 군대 가는 아들에게 일러준 말이 있습니다.

어디에 가든 네가 할 일을 해라. 그곳에서 내 삶의 주인이 되어라. 누가 시키는 일만 하지 말고 스스로 할 일을 찾아라.

수처작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저 아버지의 조언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살아 보니 깊게 다가오는 말

시간이 지나고 제가 직접 살아 보니 그 말이 참 깊게 다가옵니다. 살다 보면 가족이나 형편, 나이 때문에 내 뜻대로 살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는 일

그래도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할 일을 찾고, 배울 것이 있으면 배우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시작하면 됩니다. 결국 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나 자신이니까요.

마음에 남은 말

남편은 떠났지만 아들에게 건넨 그 말은 제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 있든 내 삶의 주인은 나입니다.

원본: 58년생 황남숙의 얍꽁 페이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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