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58년생도전영상 만들기새로운 시작
잘해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해보는 동안 알아가는 겁니다
58년생 황남숙 씨가 영상 만들기를 배우며 얻은 생각: 모른다고 시작하지 않으면 계속 모르는 채로 남는다.

저는 58년생 황남숙입니다. 요즘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배우는 것은 영상을 만들고 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일입니다.
나이 들어 새로 시작하는 일은 꼭 이렇게 힘들어야 할까요? 저는 그 질문을 안고 오늘도 휴대폰을 듭니다.
솔직히 쉽지만은 않습니다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고, 배운 내용을 정리해 글과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쉽지만은 않아요.
젊은 사람들은 금방 이해하는 것 같은데, 저는 몇 번씩 봐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곁에서 바로 물어볼 사람이 없어 혼자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배울 때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 생각이 찾아옵니다.
내가 이걸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모른다는 이유로 시작하지 않으면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모른다는 이유로 시작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모르는 채로 남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조심스럽게 다시 해봅니다. 잘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해보는 동안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니까요.
우리 함께 하나씩 해봐요
혹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지만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나요? 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우리 함께 하나씩 해봐요. 저도 아직 배우는 중이니까요.